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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정보 기술사에 관한 정보를 금주 부터 서둘러 수집해야겠다.
한시라도 늦어지면 나만 손해아니겠나.

그래서 네이버의 정보 기술사 관련 카페를 찾다가 독학 방법에 관한 글이 있어서
퍼왔다.

1단계 : 정보습득단계
   . 정보처리기술사 관련 시험정보에 대해 인터넷,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원, 주변 지인을 통해 자세히 숙지
   . 관련 Site
     - 지아이에스 www.gsion.com
     - 인포레버 www.infoever.co.kr/KWork/Homepage/main.aspx
     - 세리 기술사 포럼 www.serigisulsa.com
     - 라이지움(peim 과정) www.lyzeum.com
     - 한국 생산성 본부 http://www.kpc.or.kr/education/education_table01.asp?Cate_Code=50&cMenu=menu7


2단계 : 결심단계
   . 내가 과연 정보처리 기술사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판단
   . 아래 사항을 잘 고려해 볼것
     1) 장기간 공부 무지 많이 해야 함(1~2년, 하루 3~4시간 이상, 주말 온종일)
     2) 가족이 도와 줄 수 있는가?(기혼, 아내, 자녀...상당 기간 가장의무 소흘?)
     3) 회사의 업무가 공부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야 한다.(업무 자체가 공부, 야근 많지 않음 베스트)
     4) 꼭 정보처리 기술사 자격이어야 ㅎ는지 생각해 보라. 더 나은 길이 나만의 길이 있다면 굳이 이길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5) 이렇게 열심히 한다해도 합격의 보장이 없다.


3단계 : 계획 수립의 단계
   . Go 하기로 결심했다면 구체적인 공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 그러면서 주변정리도 함께 한다.(가족, 친지, 친구, 회사동료/상사...)
   . 계획 수립시 고려사항
     1) 시험을 3번정도(1년반이란 기간이 소요됨) 보겠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계획한다.
     2) 각 출제영역별 기본서를 정하고, 가능하다면 학원교재를 참조한다.
     3) 기출 5회분 정도는 반드시 반복 학습, 풀이연습이 필요하다.
     4) 모든 영역을 다 잘 할 수 없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5) 3년간의 출제경향(학원자료 참조)을 파악해서 영역별 시간안배를 해야한다.
     6) 전체영역을 한번 훑어 보는 계획과, 중요 TOPIC을 선별해서 정리하는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7) 가능하다면 혼자보다는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것이 좋다(공부의 지속성, 학습의 효율성) 


4단계 : 학습 및 훈련단계
   . 계획에 따라 학습을 실행한다.
   . 실제 기출문제를 정해서 실전연습삼아 풀이를 해본다.
   .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학원모의고사를 신청해서 보는 것도 방법이다.


5단계 : 실전 시험 및 약점분석, 고도화 단계
   . 실전시험에 응시한다.
   . 시험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원래 학습계획 대로 계속 공부해야 한다.
   . 실제 시험결과가 나오면(떨어졌겠죠?) 교시별 취약점 분석을 한다.
   . 학습계획에 취약점 보완계획을 추가하여 반영한다.
   . 취약영역에 대한 강화학습을 한다.


6단계 : 고수의 반열에 오른다. 합격한다.
   . 2회차 실전시험에 응시한다.
   . 이번에도 물론 떨어졌을 것이다. 그러니 결과 기다리지 말고 계속 공부하라.
   . 시험결과는 55점을 넘어야 한다. 결과가 55점 이상이라면 다음번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55점 이하라면 답안쓰는 테크닉에 대해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학원모의 고사에서 10~20등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젠 당신도 고수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 3회차 실전시험에 응시해서 당당하게 합격하도록 한다.
   . 5단계가 잘 되지 않아서 6개월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 그래도 자신감 잃지 말고하게 꿋꿋하게
     전진해야 한다. 더이상 뒤로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이다.
     뒤로 물러선다면 당신 발에 밟혀 상처입을 당신의 가족을 보게 될 것이다.


7단계 : 면접시험을 준비한다.
   . 이때는 그냥 돈 내고 학원에서 하는 시뮬레이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 그리고 블루보드라고 하는 젊은 기술사모임에서 당신을 불러서 환영인사를 해주고,
     거기서 면접준비할 동료들을 소개해 줄 것이다.
   . 면접시험에서 당당하게 합격하면 이젠 고생 끝이다. 물론 기술사로서의
     삶은 고작 초보에 불과하지만 그래서 다가올 미래는 더 크고 깊은 것이 될 것이다.

-----

(첨언)
어디였는지 모르겠는데, 퍼온 글이다.
여기에 의견을 보태라고 한다면,
수험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시험과목별 강점을 가진 과목을 한가지를 꼭 만들어야한다.
혹은 2-3개월 기간을 갖고 한두과목을 독학을 먼저해서
기본 개념과 이론을 확립한 상태에서
그 후에 학원수강을 시작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예를 들면, 특정과목의 교재를 정해서 1독하고 온라인강좌를 수강한다거나
유사분야 자격증까지 취득한 상태라면 금상첨화다.
아니면...나처럼 고생한다...
안된다는건 아니고...고생이 좀 더 심하다는.....쿨~

----

(첨언2)

기술사시험을 한번 치러보기를 권한다. 모의고사도 좋다.

그래야 그 높은 벽을 실감할 수 있다.

총 4개 교시로 진행되는데 각 교시당 100분동안 시험을 치른다.

시험문제와 함께 14페이지의 빈답안지를 주는데 당연히 전부 주관식이다.

이때 14페이지의 빈 답안지를 거의 다 채워야 커트라인에 근접한다고 한다.

커트라인이 평균 60점인데 주로 합격하는 점수대는 60~63점 사이라고 . . .

답안지 14페이지를 다 채우면 50점을 넘길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다.

거기서 부터 답안 내용의 품질 경쟁인 것이다.

50점 이후에도 59.5점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기술사시험을 연습삼아 한번 쳐봤는데, 당연히 답을 다 쓸 수 없었다.

오히려, 몇개 아는 문제도 100분안에 제대로 다 쓰기가 힘들었다는...

당연히 점수 결과는 30점 도 안나온다는 거...

아...글쓰기라는  것은 지식의 완성 이전에 하나의 큰 산이었다.


집에서 모의시험과 답안을 한번 읽어본 후오픈북으로 배껴쓰기를 해봤는데도

100분안에 제대로 다 쓸수가 없었다. 손이 아파서 볼펜쥐는게 너무 힘들어지고 2교시를 버티기 힘들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글쓰기도 극복해야할 큰 과제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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