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현재 회화과를 전공해서 미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한 번도 그림 그리는 걸 멈춘 적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고를 나왔고, 대학도 이쪽으로 지원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신입생 때와 다르게 취업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오니까 ‘그림만 그려서 먹고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예체능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그렇게 큰 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웬만한 회사에 취업이 가능한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전공을 살릴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취업에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고, 그림도 놓지 않을 수 있을까 말이죠.

 

저는 고민 끝에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준비했어요. 제가 가진 강점을 놓지 않아도 되고, 심리 분야는 앞으로도 계속 전망이 좋다고 예견되고 있잖아요.

게다가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심리상담소, 사회복지관, 심리연구소, 유치원, 미술학원 등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교육의 목적으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하더라고요.

취업을 걱정하는 저에게 있어 이것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분야로 나아가지 않더라도 제 이력서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기도 하니까 빠르게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았고요.

저는 대학을 다니면서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준비했어요. 그래서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준비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심리는 처음 공부하는 거라 떨렸지만, 손에 물집이 터져나갈 정도로 그림을 그렸던 것보다 힘들까 싶어 도전했습니다.

제가 배웠던 것은 다양하고 개방적인 미술 경험을 통해 미술치료를 받는 대상이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방법이었어요.

더불어 미술을 접목한 치료이다 보니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력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걸 배웠는데요.

제가 그리고 있는 그림과 다른 쪽으로 그려봐야 하기도 하고, 다양한 미술활동을 연습해야 하는 시간도 가져야 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의 응시 자격은 까다롭지 않았어요.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비전공자인 분들도 쉽게 준비하는 것 같아요.

저는 대학 수업이 다 끝난 뒤 집에 돌아오는 길부터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제가 회화과라 준비할 것도 많고, 수업의 양보단 실습을 준비하는 게 많아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틈틈이 강의를 보는 수밖에 없었어요.

제가 자격증을 준비하기 전에 했던 걱정이 한 가지 있는데요. ‘혹시나 치료를 주제로 하는 미술 훈련이 필요한 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해당 분야는 그림 실력과 큰 상관은 없었고, 오히려 치료와 심리 분야에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더라고요.

덕분에 제가 준비하고 있는 작품에 필요한 시간을 나눌 필요도 없었고, 하던 대로 계속 강의를 보며 공부하면 됐습니다.

 

웬만한 공부는 강의와 교재만 활용해서 했던 것 같아요. 종종 강의에 나오는 치료에 사용된 그림 예시를 따라 그려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서 숙지할 것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강의용 교안 파일과 기출문제를 위주로 풀면서 취득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강의만 계속 돌려보고 교재를 다시 읽어보는 게 전부였지만요.

저는 집에서 들은 강의를 늘 따로 다운로드해서 휴대폰에 넣고 다녔어요.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에 새로운 걸 배우는 건 무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미 배운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하고 다녔답니다.

 

강의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심리치료에 활용되는 그림 예시를 보여주고, 왜 활용되고 어떤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지 등등 심리 이론에 대한 걸 배우는 게 주가 되었는데요.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나면 어떻게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지 실습을 하고, 직접 심리 치료용 그림을 그리면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심리는 무엇인지 파악할 수도 있었어요.

그냥 단순히 필요해서 배우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따라 하면서 제 심리를 알 수 있어서 훨씬 재밌더라고요. 배운 걸 바로 활용해서 그런지 이해도 더 잘 되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게 될까 설렜던 적도 있던 것 같아요. 사람의 심리라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건지 처음 알았으니까요.

 

공부하면서 필요했던 건 A4용지, 평범한 연필, 지우개 정도였어요. 실습에 필요한 건 매우 간단하고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더라고요.

오히려 더 제대로 된 물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걸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심리를 쉽게 드러내질 못한다고 해요. 혹은 본인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부담이 되지 않는 것들을 활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걸 활용할수록 그림에 내담자의 심리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풍경 구성법을 배웠던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풍경 구성법은 원래 조헌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예비검사인데요. 저는 대학을 다닐 때 이론으로만 잠깐 배웠고, 제대로 배운 적은 없거든요.

처음에는 인지적 구성 능력의 유무를 판가름하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현재는 진단도구뿐만 아니라 치료적 기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이 부분을 배우면서 필요했던 건 A4용지와 검정 사인펜, 크레파스였어요. 그리고 용지 가장자리에 테두리를 그리고 치료를 진행하는 걸 실습했는데요.

다양한 요소를 통해 풍경화를 그리는 것이 치료의 방법이에요. 그리고 완성된 풍경화를 보면서 심리치료에 필요한 질문을 하는 것이 절차였는데요.

단순한 풍경화를 보면서 심리를 파악하고, 진단하여 현재 어떤 인지적 문제를 겪고 있고, 어떤 심리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참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조금이나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기왕 시작한 거 관련 분야로 더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취업 준비를 시작했고, 비교적 비용의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가진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고요.

요즘은 자격증을 통해 재취업하는 분들도 많잖아요. 대학생들은 스펙을 쌓으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취업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들은 저처럼 인터넷 강의를 통해 자격증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네요.

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50D23139166EA25330BE0CC1B56EAB2C5C5&outKey=V127383f040747032f36a99ecc29be1a92cde5f291192eda5d43899ecc29be1a92cde&width=544&height=306

 

개인적으로 강의가 듣기도 편안했고, 이해가 잘되었어요.

 

serviceapi.nmv.naver.com

본 포스팅은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www.korea-edu.net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

전문자격증 교육기관

korea-edu.net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