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에 간호조무사자격증 발급을 받은 취준생입니다. 현재는 해당 자격증을 활용해 의료기관에 취업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가능하면 관련된 자격을 더 취득할까 싶어요.

간호조무사자격증 발급은 정말 힘들었어요. 시험을 위해서 필기, 실기도 준비해야 하는데 실습까지 받아야 했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실습보단 이론이 더 힘들었던 것 같지만요.

요즘 조무사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병원에 취업해서 일하면 안정적이라는 얘기 때문인지, 못 이룬 간호사의 꿈을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업종에 지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 좋은 얘기니까요.

그래서 저와 같은 목표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제가 필기시험을 준비했던 후기를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제가 필기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받은 곳은 ‘전간조’라는 곳이에요. 조무사를 준비해본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관련된 정보도 굉장히 많은 곳이고, 취업 정보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비용 부담이 적어서 제일 좋았습니다. 교재만 구매하면 강의를 볼 수 있더라고요. 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는 것에 돈이 많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곳이 있어서 행운이었어요.

실습과 이론을 공부하다 보면 결국 까먹게 되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근데 그걸 해결하는 데 비용이 꽤 많이 드는데, 이곳은 교재만 구매하면 강의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죠.

간호조무사 시험의 응시 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총 문제 수는 100 문항, 시험은 1문제당 1점으로 객관식 5지 선다형이었죠.

저는 어떻게 보면 2회차로 공부한 느낌이라 공부하면서 핵심 파트, 덜 중요한 파트, 공부하는 방법과 같은 걸 굉장히 많이 알게 됐고 연구도 해봤는데요.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이해를 동반한 암기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파악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암기만 해서 해결할 수 없는 과목이고, 그렇다고 이해만 한다고 쓸 수 있는 내용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한다는 생각보단 새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는 복습이라 생각하고 빠르게 넘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굉장히 안 좋은 결과를 낳았거든요.

강의에서 나오는 중요 파트, 노하우, 팁 등등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꼭 체크하시고 늘 새롭게 제대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간호조무사자격증 발급을 위해선 합격점만 받으면 되긴 해요. 물론 해당 자격으로 일을 하게 되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숙지한다면 좋겠지만, 합격만을 목표로 한다면 한 가지 팁이 있습니다.

저는 복습을 자주 할 때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만 위주로 문제를 풀고, 이론을 복습했는데요. 각 과목마다 자주 출제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기초간호학 : 성인/모성/아동/노인/응급 관련 간호, 간호 관리, 해부학, 생리학, 영양학, 치의학, 한의학

보건간호학 : 보건교육, 보건행정, 환경보건, 산업보건

공중보건학 : 지역사회, 질병관리 사업, 인구와 가족계획

의료법규 : 전체적으로 복습

물론 시험이 매년 조금씩 달라지긴 하겠지만, 제가 응시했을 땐 이걸 위주로 많이 복습했고 시험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편법은 아니지만, 핵심이 되는 파트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만 찾으면 수월해질 거라 생각해요.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이 필기하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쓰면서 공부했던 적이 많아요. 수업 형식이 필기에 집중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필기를 따라 쓰면서 중요 파트는 따로 정리하고, 저 스스로도 추가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 심화가 되는 부분은 연관 지어 필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필기한 내용을 보면서 실기와 실습을 떠올리면서 이게 어떻게 이루어지고, 왜 행해지는지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복습 효과도 이룰 수 있었고요.

이해가 안 될 때는 그냥 강의를 계속 돌려보는 게 전부긴 했습니다.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 혼자 끙끙대는 시간은 없애고 싶었거든요.

전 하루에 가능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생각보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실습을 하면서도 배운 이론이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하는 순간들이 있었기에 공부를 놓을 수가 없었거든요.

제일 힘들었던 건 체력관리와 컨디션 난조였어요.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잠을 버려가며 공부하다 보니 결국 악영향만 끼치더라고요. ‘난 공부는 아닌 걸까?’ 정도로 부정적인 생각도 한 적이 있고요.

그래서 간호조무사자격증 발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당부드리고 싶은 건 제발 밤새워서 공부하지 말고, 잠은 잘 자고, 밥도 잘 챙겨 먹으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을 돕기 전에 본인 건강을 챙기지 못하면 무용지물이잖아요. 결국 나쁜 신체리듬이 유지되면 시험 당일까지 영향이 있기 때문에 시험도 망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늘 꾸준하고 성실한 자세로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려는 분들은 유념하셨으면 해요.

간호조무사자격증 발급을 위해선 합격 기준 점수를 넘겨야 한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과목 당 만점의 40% 이상은 나와야 하고, 전 과목 평균은 만점의 60% 이상을 받아야 한답니다.

제가 응시했던 시험은 그래도 비교적 난이도가 높진 않았기에 어느 정도는 수월하게 응시했다고 생각해요. 과락된 과목 없이 평균 70점을 받으며 합격에 성공했으니까요.

정말 그날은 그간의 응어리를 풀어놓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후련하고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한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현재는 조무사 자격을 활용해 취업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과나 안과, 성형외과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지원할 곳을 조금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어요.

시험과 더불어 취업 관련 정보는 제가 도움을 받은 전간조에 잘 올라와 있는데요. 이미 자격증을 발급받은 분이나 취업을 생각하는 분들은 들어가서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본 포스팅은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조무사 시험은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난이도도 높아서 쉽게 해결할 순 없겠지만, 공부는 노력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cafe.naver.com/rksghwhantk

 

전간조|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시험을 ... : 네이버 카페

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백의천사를 꿈꾸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cafe.naver.com

 

반응형
반응형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청소를 하던 중 한창 공부하던 요양보호사 기출문제집을 보게 되었어요. 교육기관을 다니면서 실습을 채우랴, 공부를 하랴 정말 바쁘게 살았는데 먼지 쌓인 책을 보고 있자니 뭔가 씁쓸하더라고요.

후회가 남지 않는 시기를 보냈지만, 그때가 마치 엄청 옛날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그런지 책을 잡고 한동안 생각에 잠겨 있었어요. 지금이야 힘들긴 해도 일을 하고 있어서 사색에 빠질 일은 없었는데, 참 신기하죠.

한권끝 요양보호사 적중 예상문제집

요양보호사도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경력이 없고 국가자격도 없다면 이론 공부만 80시간, 실기도 80시간, 실습도 80시간, 총 240시간을 소요해서 응시자격을 얻어야 하거든요.

저는 그나마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서 총 50시간만 투자해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었어요. 학원을 다니면서 겨우 이수과정을 다 마친 뒤에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원래는 학원에서의 과정이 다 끝나면 바로 시험에 응시하려 했는데 막상 바로 응시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싶더라고요. 조금은 더 공부해서, 더 다져서 도전해야 합격할 것 같다는 느낌이 여실히 들었거든요.

딱히 공부를 죽어라 한 건 아니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것도 아니라 자신이 있었는데 요양보호사 기출문제집도 제대로 못 푸는 수준이라는 걸 깨닫고 충격을 먹어 다시 시험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나마 위안이 된 건 합격률이 그렇게 낮지 않다는 거였어요. 대충 15,000명이 도전을 한다고 하면 그중 10,000명은 합격을 하는 수준이더라고요. 응시자격을 취득하는 게 힘들 뿐 시험은 그렇게까지 어려운 수준은 아닌 것 같았어요.

사실 일반인이 240시간을 투자해서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는 좀 무리가 있죠. 애초에 이쪽 분야에 있던 게 아니라면 다른 일을 하다가 지원하게 된 걸 테고, 보통 하던 일을 하면서 준비하려 하니 시간도 돈도 남아나질 않게 되고요.

그래서 보통은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이 더 응시한다고 해요. 저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니까 240시간 -> 50시간으로 확 줄어들었거든요. 덕분에 빠르게 끝낼 수 있었죠. 하루에 5시간씩 공부한다고 가정해도 10일밖에 안 걸리는 시간이니까요.

저는 원래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한 뒤에 바로 취업을 하려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취업의 문턱은 높았고 그걸 넘어서기엔 제가 가진 것들이 많이 부족했죠. 컴활이나 워드 자격증도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요양보호사 쪽에 눈을 돌린 건데요. 관련 자격증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본인이 알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게 많을수록 취업의 폭도 넓어지고 더 유리한 이점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제 우리나라도 고령화 시대잖아요. 그래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와 같은 직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필요로 해지고 있어서 취업의 폭이 넓어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원자도 늘어나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해서 제 경쟁력을 찾아야 했던 거죠.

시험은 다행히 실기와 필기만 있더라고요. 필기는 35문제로 요양보호론에서 출제되고, 실기는 오양보호실무 관련으로 45문제가 출제다 되는데요. 합격 기준은 만점의 60% 이상이고, 절대평가인 형식이에요.

딱히 걱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괜히 혼자서 하기보단 강의라도 보면서 정리를 마치고 응시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다 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까먹은 건 있었거든요.

그리고 교육기관과 시험 대비 강의가 정말 다른 게 뭐냐면 교육기관에서 응시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은 ‘시험’에 초점이 맞춰진 게 아니라 요양보호사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질을 키우고 지식을 배우는 것에는 정말 좋지만, 시험 문제를 연습하거나 요양보호사 기출문제, 교재를 활용해서 시험공부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는 게 아쉬운 부분이더라고요.

결국에는 인강 사이트를 찾아다니다가‘전간조’라는 곳에서 수강신청을 했고 교재도 구매해서 시험을 준비했어요. 확실히 시험 대비를 진행하는 곳이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공부는 어렵지 않았어요. 머릿속에서 흐트러진 지식이랑 정보들을 강의로 딱 잡아주는 느낌, 그게 전부였어요. 공부하면서 ‘아, 이건 이 내용이지’라는 게 이해가 돼서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죠.

학습에 대한 부담감은 별로 없었어요. 애초에 강의가 너무 체계적일 정도로 분류가 잘 되어 있었고, 공부하는 데 들어간 비용도 얼마 안 되거든요. 교재만 구매하면 강의를 볼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부담도 없었고, 문제도 없었죠.

필기 -> 실기 순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필기는 솔직히 굉장히 쉬웠어요. 강의에서 잘 가르쳐 준 것도 있었지만, 핵심이 되는 파트들만 공부했거든요. 어차피 합격하는 게 목표였으니까요.

실기는 주관식이 아닌 게 다행이었어요. 문제 형식이 필기에 비해 더 복잡한 느낌이었는데, 주관식으로 답을 작성하는 게 아니라 객관식이라 답만 고르면 되니 훨씬 쉽더라고요.

저는 주로 요약해서 정리하는 방법을 많이 썼는데요. 요양보호사 기출문제, 개념서 등등 가리지 않고 말이죠. 교재를 계속 읽다 보면 결국 모르는 거랑 아는 게 구분이 되더라고요. 그럼 그런 부분을 체크해서 무슨 뜻인지 정리하고, 다시 제 방식으로 정리하면서 2~3회는 반복해서 복습을 했어요.

요양보호사 기출문제집이 제일 더럽힌 교재긴 한데요. 유형별, 문제 접근방식, 해설지, 답변 작성, 선지 판단 등등 가리지 않고 옆에 정리를 계속했거든요. 해설지는 너덜너덜할 정도로 말이죠.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결국 암기가 관건이기 때문에 이렇게 본인만의 방법으로 정리를 하는 게 제일 도움이 되는 거라 생각해요. 직접 쓰면서, 보면서, 읽으면서 공부하면 벌써 3번은 공부하는 거니까요.

지금은 자격을 얻은 상태고 복지관에 취직한 상태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1급에 요양보호사까지 있다 보니 맡을 수 있는 일이 많다고 판단했는지 바로 합격이 되더라고요.

일반인일 경우 요양보호사를 처음부터 준비하긴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해당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사회복지사 자격증부터 취득한 뒤에 도전하는 게 조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본 포스팅은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rksghwhantk

 

전간조|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시험을 ... : 네이버 카페

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백의천사를 꿈꾸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cafe.naver.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