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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 지내?

 

나 있지, 오늘 정말 감동 먹었어.

 

왠만해선 내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멘트를 따라하지 않는 편인데,

 

오늘 빙속여제 이상화의 한마디는 정말 내 가슴을 짜르르~하게 만들었어.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

크~ 정말 멋지지 않아?

이상화 선수는 토리노 올림픽 이후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알려져 있거든. 나도 신문에서 봤던 거 같애.

남들이 보기에는 슬럼프라고 여겨졌지만, 정작 본인은 꾸준히 노력했다고 하구 말야.

그리고, 계속 슬럼프 속에서 연습을 하다보니 미세하게 좋아지더래. 그걸 즐겼나봐. 점점 좋아지니까 자신감도 회복하구.

있쟈나.

어떤 사람이든, 어떤 환경에서, 특히나 내가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것 그 어떤 일에서 내가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정말로 괴로운 일이거든.

그 상황이 되면 괴롭고, 아파하고, 그로 인해 좌절할 수 도 있고, 퇴출당할 수도 있는거쟈나.

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하고, 자기자신을 분석하는 자세, 그 성품이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싶어.

결과적으로 성과를 다시 내고, 대표선수가 되어서 금메달, 세계 1인자 자리를 다시 올랐다는 게 해피앤딩인 드라마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보다는 그 알려지지 않은 과정이 나로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만드네.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  이라니 . . . 참으로 많고 많은 고사성어며, 미사여구들이 많은데

자기자신이 만들어낸 말인지 누구의 말을 인용한건지는 모르지만, 다시 읽어봐도 멋진 말이야. 그치않냐?

그 말 말고도 좋은 말 많이 했는데, "기록은 깨지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한계를 돌파하는 즐거운 소동=신기록",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면 꼭 원한 것을 이룰 수 있을것" 등등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역시 이 말이 베오베(베스트오프베스트) 라 생각되.

오늘 밤 꿈에서 이상화선수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 기대해봐도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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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전에는,

성공1 (成功)   
[명사] 목적하는 바를 이룸.

성공에 대해 다른 곳의 말을 인용하자면,
인생에는 도전과 성공만이 있다. 성공을 위해 계속 도전한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포기하는 것만이 실패하는 것이다. 
몇번 시도하여 내 뜻대로 잘 안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계속 도전한다면 성공할 것이다.

무엇이든, 
정말로 한번만에 성공해야만 하는건가.
한번만에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다음 번에 또 다른 것을 할 때에도 한번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언젠가 한두번, 아니 몇번은 쓴 맛을 보게 된다.
그것을 실패로 단정짓는 것는 나의 선택이고,
다시 도전한다면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고 있는 중인거다.
무언가 도전하려는 인생의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오늘의 내가 있다면
내 인생은 성공과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인생의 목표,
왜 사는가 - 에 대해서는 어느 성인도 명쾌한 답을 내지 못했다. 
종교적 교리에 따르는 문구는 논외로 하고.
그렇다고 '왜' 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 답을 내거나 정의하기도 어렵다.
'왜 살아?' - '모르는데?' - '그럼, 죽어' ㅋㅋ 이럴 수는 없는거니까.
내가 내 인생을 위해 정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는 내가 정할 수 있겠다.

내 인생을 돌아보면,
10대에는, 딱히 원하는 것이 없었다. 
10대말에 가서야 남들이 하는, 주변에서 하라고 하는, 대학진학을 했을 뿐이고, 그나마
그 당시 내가 조금이라도 관심이 더 가는 곳으로 진학했을 뿐이다.
주변인들이 원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눈높이를 낮첬기에 실패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대학입시 -

20대에는, 그냥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 
뭘 해도 재미있었고, 하지 않아도 재미있었던 시절. 에너지 충만한 시기였던 것 같다.
그 때 만약 내가 뭔가 꿈을 꾸었다면 인생이 바뀌지 않았을까. - 무전취식 -
 
30대에는, 내가 원하는 문을 계속 두드려 성공한 경험이 있다 - 취업과 이직 -

40대에는, 내가 원치 않았지만 쉬어야 했고, 자리를 옮겨야 했다 - 이직 -

이후를 살아가는 중이고, 불안함은 있지만, 이후에도 이런저런 일들이 더 있을 것이고, 더 정신차려야 할 것 같다. ㅎㅎ

지금 내가 꿈 꿀 수 있는 것에는, 내가 가진 혹은 가질 수 있는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기에, 
나 스스로 한계를 짓게 되는 것 같다.
20-3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돌아본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시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금 용기를 내어본다.
성공 미래를 살아가게 될 나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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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勇氣),


 
   


 

사전적 의미는,

용기2 (勇氣)[용ː기]   

[명사]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

 

드라마 굿닥터에서 나온 대사를 인용하자면,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도 계속하는 것" 이라고 하던데,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계속하는 것. 실패하여도 계속 시도하는 것....성공할 때까지.

 

두려워도 계속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

그 에너지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재된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을 재료로 하여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다.

그 재료는 숙성되고 손질된 것이라야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즉석에서 공급된 재료는 즉시 에너지화하기 어렵다.

에너지화하더라도 좋은 에너지가 되지 않을 것이고, 효율도 좋지 않을 것이다.

차근차근 다듬고 준비된 잘 숙성되어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는, 그런 재료가 필요하다.

 

숙성,

숙성된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수이다.

잘 준비된 계획, 끈기를 갖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실행해 나가면 좋은 재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로 인해 발산되는 에너지, 그 동력으로 밀고 나가는 에너지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계속해낼 수 있는 파워풀한 용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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