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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로쪽에 일이 있어서 근처에서 혼밥할 맛집을 찾았는데,
익선동 한옥거리 뒷편에 이런 버거 맛집이 있었네.

메인메뉴 중에 "익선 쉬림프 칠리 버거" 란건데,
부드러운 치즈와 매콤한 칠리소스가 잘 조화되는 느낌,
맛있는 새우도 가득하고 채소도 신선해.
여기에 부드러운 오트밀 버터번이 감싸고 있어서 폭신폭신하네.
잘라보니 이런 느낌

칠리소스가 푸짐하게 쏟아져 내리고, 새우에 각종 채소가 가득가득.
난 매운거 잘 못먹는데도 치즈와 스스 균형이 좋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매콤하게 톡 쏘는 맛이 절묘하네.
매운거 더 좋아하면 사이드로 나온 할라피뇨를 곁들여도 좋고.
금새 한 접시 싹 비웠네. 쩝.

접시를 다 비우고 나서야 눈에 보이는 인테리어들,
올드 양키스 느낌을 잘 살렷 아담하고 아늑한걸.

쫌 이국적 삘~, 내가 도착했을 땐 다 자리가 차 있어서 6인 테이블을 혼자앉았네~ 미안케~

테이블은 6인테이블 1개, 2인테이블 3개

종로3가역에서 익선동 한옥마을이랑 낙원악기상가 구경하다가 잠깐 들리기 좋은 위치네.
다음 일정 여유가 없어서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그럼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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