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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Orchid,

 

어제는 오피스 제품키 바꾸다가 잘 안되서 열을 많이 받았었지?

내가 전문가와 얘기를 해봤는데 말야,

컴퓨터 사용자들마다 증상이 조금씩 달라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더군. ㅎㅎ

역시 이런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되. 나도 컴 전문가는 아니지만 말야 ...ㅡ.ㅡ;

 

암튼, 오피스를 그냥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나한테 연락하기 전까지 꽤나 고생했을 거 같아 ..ㅎㅎ 

 

조금 전에 네 PC에 원격접속해서 처리해 준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고 다시 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따라서 해보길 바래.

 

우선, 오피스 제품을 구입한 제품키를 준비해. ㅎㅎ 당연한건가...;;

여기부터를 잘 봐야해.

 

Step1 > 레지스트리에서 앞서 등록되어 있던 제품키를 삭제하는거야.

 요건 OS와 OFFICE 버전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히 해야되.

 네 경우엔, WINDOWS7 64BIT & MS OFFICE 2010 64BIT를 설치한 경우였어.

 

 윈도우 실행명령에서, REGEDIT 을 실행하고,

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Microsoft\Office\14.0\Registration

이 위치에 가면 

 

레지스트리의 key 이름끝이 OFFICE 라고 되어 있는 항목들이 보일거야. 여러개인 경우면 모두 해당되.

여기 안쪽에 등록된 Name 두개를 삭제할거야. 과감하게 삭제해. ㅋ. 

 - DigitalProductID 항목을 삭제

 - ProductID 항목을 삭제

 

그 후에, 컴퓨터를 꼭 재시작해야해. rebooting 이라고도 하지.

 

그리고, 제품 키 입력을 다시 하는거야. 제품키 다시 입력하는 건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제어판 - 프로그램 에서 변경하는거야.  잘 봐~ 이렇게~

 




 

그리고, 마지막에 주의할 부분은, 키 입력창 아래에,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제품의 인증을 시도합니다"

이 항목을 체크를 안함(un-check)으로 해두는게 좋아.

 

이렇게 해두고, 오피스 프로그램 (워드 나 엑셀 등등)을 실행하거나 파일을 열면

처음에 정품인증할건지 물어볼거야. 그때 인증실행하면 된거라구.

 

레지스트리 변경하는 것은 http://support.microsoft.com/kb/2581695/ko

여기 내용을 참고한것이구.

그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오류가 있으니까  0x 0000 어쩌구 하는 오류번호를 잘 메모해뒀다가, support.microsoft.com 사이트에서 조치방법을 확인해보도록 해.

 

흠...써 놓고 보니 따라하기 쉽지 않네...

그래도, 천천히 따라해보면 잘 할 수 있을거야.

아~ 아쉬운 짧은 통화를 뒤로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이만 줄일게.
안녕~ 내 사랑~

라멘땅 in Seoul.

p.s

전화인증할 때,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안내하는 전화번호 중에 해외용 전화번호(82-2-567-7811)는 잘 못 된 전화번호니까, 그 번호로 전화 걸면 안되. 

1577 - 9700 또는 해외: 82-2-567-7881 이 맞는 번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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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 지내?

 

나 있지, 오늘 정말 감동 먹었어.

 

왠만해선 내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멘트를 따라하지 않는 편인데,

 

오늘 빙속여제 이상화의 한마디는 정말 내 가슴을 짜르르~하게 만들었어.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

크~ 정말 멋지지 않아?

이상화 선수는 토리노 올림픽 이후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알려져 있거든. 나도 신문에서 봤던 거 같애.

남들이 보기에는 슬럼프라고 여겨졌지만, 정작 본인은 꾸준히 노력했다고 하구 말야.

그리고, 계속 슬럼프 속에서 연습을 하다보니 미세하게 좋아지더래. 그걸 즐겼나봐. 점점 좋아지니까 자신감도 회복하구.

있쟈나.

어떤 사람이든, 어떤 환경에서, 특히나 내가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것 그 어떤 일에서 내가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정말로 괴로운 일이거든.

그 상황이 되면 괴롭고, 아파하고, 그로 인해 좌절할 수 도 있고, 퇴출당할 수도 있는거쟈나.

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하고, 자기자신을 분석하는 자세, 그 성품이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싶어.

결과적으로 성과를 다시 내고, 대표선수가 되어서 금메달, 세계 1인자 자리를 다시 올랐다는 게 해피앤딩인 드라마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보다는 그 알려지지 않은 과정이 나로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만드네.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  이라니 . . . 참으로 많고 많은 고사성어며, 미사여구들이 많은데

자기자신이 만들어낸 말인지 누구의 말을 인용한건지는 모르지만, 다시 읽어봐도 멋진 말이야. 그치않냐?

그 말 말고도 좋은 말 많이 했는데, "기록은 깨지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한계를 돌파하는 즐거운 소동=신기록",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면 꼭 원한 것을 이룰 수 있을것" 등등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역시 이 말이 베오베(베스트오프베스트) 라 생각되.

오늘 밤 꿈에서 이상화선수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 기대해봐도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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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칭찬받고 존경받는 부모가 되고 싶나요?

 

얼마전 유자식상팔자라는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이 '만약에 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이런 식의 얘기를 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결론은 짐작이 가시죠. 

대부분의 자녀들은, 남의 부모이지만 칭찬하고 격려하고 아껴주는 분을 선택하더군요.

자신의 부모들은 야단을 많이 치고,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려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정작 부모들은,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애정의 표현으로 야단을 많이 치게 되는데,

자녀들은 그 행위를 자신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칭찬받고 싶나요? 먼저 칭찬해주세요.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자녀가 긍정적이고 쾌활하며, 사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조직행동연구 전문가들의 결과들이 많이 공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 제 눈을 끌었던 것들은 '자아보호를 위한 비난행동',  '헐뜯기의 전염',

'마녀사냥' 등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대충 느낌 아시겠죠.

 

이런 행동들이 연쇄반응을 일으키면 조직이든 집단이든 가족관계든 그 속에서 관계의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내가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비난을 생산하고,

비난을 목격한 제 3자는 전염되어 이 흐름에 동조하게 되고, 

공개적인 비난이 상습화되면 집단은 비난을 두려워해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모험을 피하고,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집단은 침체 자멸의 길을 가는거죠.

반대로, 칭찬을 함으로써 자존감을 북돋아주는 과정을 거친 사람은

쉽게 남을 헐뜯지 않게 되어, 헐뜯는 병의 예방백신이 된다고 합니다.

 

경영자 양성과정 같은 학습 프로그램에서 중요하게 하는 조언중에는,

"경영자는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는 직원을 격려하고, 그 실수와 교훈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조직을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리딩할 수 있는 시작점" 이라고 조언합니다.

또, "경영인은 비난이 필요할 때는 사적으로 실행하고, 칭찬은 공개적으로 하라'고도 하죠.

이러 활동들이 회사를 긍정적 분위기로 만든다는군요.

 

 

참고:

헐뜯기의 전염에 대해서 :http://symriro.tistory.com/36

"빠"라는 용어가 정치용어로 변질 되고 있어 :https://www.facebook.com/dooman.lim.3/posts/430332137056351

회초리 기도회:http://www.kcnp.com/new2/viewer.asp?n=10 

  --> 보여주기식 행사일 수도 있지만  그 메시지에는 동감하며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을게.

낙관주의와 비관주의:http://blog.daum.net/sdsd4473/7963317

  --> 다 아는 얘기인데, 내가 실천하려면 왜 이리도 힘들고 잘 안될까?

 

습관만들기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다시 포스팅하고 싶네

참고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kisakaiu&logNo=150169413675&categoryNo=1&parentCategoryNo=1&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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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Orchid, My love, my sweet, 

사랑하는 나의 오키드,

어젯밤 갑작스런 너의 전화는 나를 놀라게 했어. 

9시간이나 떨어져있지만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너의 다급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하루 빨리 다시 만난 날을 손꼽고 있는거 알지? 

내년 봄 프리메라리가 오픈이 그때가 될지도~


어제 네가 궁금해했던 동영상 서비스 OVP란 것을 나도 잘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봤어.

OVP란 Online Video Platform, 즉, 인터넷환경에서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말하는 거였군.

기존에는 동영상호스팅, 동영상CDN 등으로 불리던 것들과 유사한데, 좀 더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고객이 손쉽게 스스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SaaS/PaaS 서비스로 변모했다고 볼 수 있지.

동영상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이 한 곳에 모여있으니 당연히 관리도 편리하겠지.


내가 아는 선배에게 물어보니, 마침 아시는 분이 OVP를 운영하는 유명한 회사에 다니고 있더라구.

전화로 몇가지 조언을 들었는데, 전문가는 역시 보는 눈이 다르더라구. 들은 얘기를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줄게.


OVP란 개념은 나온지 이미 몇년이 됬지만, 그 기능이나 편의성 등은 기존 솔루션과 크게 다른게 없었는데,

최근 새롭게 나오는 OVP 솔루션들이 편의성과 안정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단계의 고도화된 보안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해. 그리고, CMS와 광고관리는 물론이고 CDN 관리까지 통합되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네.


특히, 네가 궁금해했던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지역에는,   KOLLUS.com란 서비스가 DRM과 강력한 Audio Watermarking 등 보안 기술을 앞세워서 시장에서 급상승중이래.

간략히 Topic으로 정리해봤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

      New Topic : OVP ( Online Video Platform ) : http://ramenshin.tistory.com/49

더 궁금한게 있으면 메시지 남겨줘. 내가 같이 확인해보고 알려줄게.


오키드, 널 첨 봤을때는 정말 풋풋한 사회 초년생이라 뭐하나 제대로 아는 게 없이 어리버리한 것 같더니

어느새 성장해서 최신 기술까지 검토하는 수준이 됬네~ 잘 보여야 겠는걸? 후훗.


그럼, te qui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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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전에는,

성공1 (成功)   
[명사] 목적하는 바를 이룸.

성공에 대해 다른 곳의 말을 인용하자면,
인생에는 도전과 성공만이 있다. 성공을 위해 계속 도전한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포기하는 것만이 실패하는 것이다. 
몇번 시도하여 내 뜻대로 잘 안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계속 도전한다면 성공할 것이다.

무엇이든, 
정말로 한번만에 성공해야만 하는건가.
한번만에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다음 번에 또 다른 것을 할 때에도 한번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언젠가 한두번, 아니 몇번은 쓴 맛을 보게 된다.
그것을 실패로 단정짓는 것는 나의 선택이고,
다시 도전한다면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고 있는 중인거다.
무언가 도전하려는 인생의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오늘의 내가 있다면
내 인생은 성공과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인생의 목표,
왜 사는가 - 에 대해서는 어느 성인도 명쾌한 답을 내지 못했다. 
종교적 교리에 따르는 문구는 논외로 하고.
그렇다고 '왜' 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 답을 내거나 정의하기도 어렵다.
'왜 살아?' - '모르는데?' - '그럼, 죽어' ㅋㅋ 이럴 수는 없는거니까.
내가 내 인생을 위해 정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는 내가 정할 수 있겠다.

내 인생을 돌아보면,
10대에는, 딱히 원하는 것이 없었다. 
10대말에 가서야 남들이 하는, 주변에서 하라고 하는, 대학진학을 했을 뿐이고, 그나마
그 당시 내가 조금이라도 관심이 더 가는 곳으로 진학했을 뿐이다.
주변인들이 원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눈높이를 낮첬기에 실패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대학입시 -

20대에는, 그냥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 
뭘 해도 재미있었고, 하지 않아도 재미있었던 시절. 에너지 충만한 시기였던 것 같다.
그 때 만약 내가 뭔가 꿈을 꾸었다면 인생이 바뀌지 않았을까. - 무전취식 -
 
30대에는, 내가 원하는 문을 계속 두드려 성공한 경험이 있다 - 취업과 이직 -

40대에는, 내가 원치 않았지만 쉬어야 했고, 자리를 옮겨야 했다 - 이직 -

이후를 살아가는 중이고, 불안함은 있지만, 이후에도 이런저런 일들이 더 있을 것이고, 더 정신차려야 할 것 같다. ㅎㅎ

지금 내가 꿈 꿀 수 있는 것에는, 내가 가진 혹은 가질 수 있는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기에, 
나 스스로 한계를 짓게 되는 것 같다.
20-3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돌아본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시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금 용기를 내어본다.
성공 미래를 살아가게 될 나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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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勇氣),


 
   


 

사전적 의미는,

용기2 (勇氣)[용ː기]   

[명사]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

 

드라마 굿닥터에서 나온 대사를 인용하자면,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도 계속하는 것" 이라고 하던데,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계속하는 것. 실패하여도 계속 시도하는 것....성공할 때까지.

 

두려워도 계속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

그 에너지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재된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을 재료로 하여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다.

그 재료는 숙성되고 손질된 것이라야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즉석에서 공급된 재료는 즉시 에너지화하기 어렵다.

에너지화하더라도 좋은 에너지가 되지 않을 것이고, 효율도 좋지 않을 것이다.

차근차근 다듬고 준비된 잘 숙성되어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는, 그런 재료가 필요하다.

 

숙성,

숙성된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수이다.

잘 준비된 계획, 끈기를 갖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실행해 나가면 좋은 재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로 인해 발산되는 에너지, 그 동력으로 밀고 나가는 에너지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계속해낼 수 있는 파워풀한 용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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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1日、NHK NEWS
 [본문 1]

一日昼前、横浜市のJR横浜線の踏切で、動けなくなっていた高齢者の男性を助けようとした40歳の女性が電車にはねられ、死亡しました。男性もけがをして病院で手当てをうけています。

一日午前11時半ごろ、横浜市緑区のJR横浜線の川和踏切で、「踏切で動けなくなっていた高齢者を助けようとした女性が電車にはねられた」と近くにいた人から警察に通報がありました。

1일 늦은 오후, 요코하마시의 JR요코하마선의 건널목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됬던 고령자의 남성을 구하려고 했던 40세의 여성이 전철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남성도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일 오전 11시 반경, 요코하마시 미도리구의 JR요코하마선의 가와지역 건널목에서, "건널목에서 움직일 수 없게된 고령자를 구하려고 했던 여성이 전철에 치었다"라고 근처에 있던 사람으로부터 경찰에 통보가 왔었습니다.

 一日(ついたち):매월 1일 
昼前(ひるまえ):점심직전(늦은 오전)
横浜市(よこはまし):요코하마시 
横浜線(よこはません):요코하마전철
踏切(ふみきり):철도건널목
動けなくなってい(うごけなくなってい):움직일 수 없게 되다
高齢者(こうれいしゃ):고령자, 노인
男性(だんせい): 남성
助けよう(たすけよう):도와주려
とした:~고 했다

40歳の女性(よんじゅうさいのじょせい):40세의 여성
電車(でんしゃ):전차

はねられ:はねられる(撥ねられる): 튕겨나가다, 치이다 
死亡(しぼう):사망
けが(怪我): 상처 , 부상
病院(びょういん):병원
手当て(てあて):치료, 수단, 수당
受けている(うけている):받고있다 
午前(ごぜん):오전
11時半(じゅういちじはん):11시반
ごろ:즈음
緑区(みどりく)川和(かわわ): 미도리구 가와와 (지명)
近く(ちかく)にいた人から : 근처에 있던 사람으로부터
警察(けいさつ): 경찰
通報(つうほう): 통보, 연락



[본문 2]

警察と消防が現場に駆けつけたところ、近くに住む会社員の村田奈津恵さん(40)が、踏切内でたおれていて、その場で死亡が確認されました。

また、踏切内にいた緑区に住む74歳の男性も鎖骨を折るなどの大けがをして病院で手当てを受けています。電車の乗客およそ600人にはけがはありませんでした。

경찰관과 소방관이 현장에 급히 달려왔더니, 근처에 사는 회사원 무라다나츠에(40세)가, 건널목내에 쓰러져있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이 확인됬습니다.

또, 건널목내에 있던 미도루구에 사는 74세 남성도 쇄골이 부러지는 등의 큰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철의 승객 약 600명은 부상이 없었습니다.


 


警察(けいさつ): 경찰
消防(しょうぼう): 소방
現場(げんば): 현장
駆けつける(かけつける):급히 달려오다
ところ(所):장소, ~했더니
会社員(かいしゃいん):회사원
村田
奈津恵(むらたなつえ):(이름)무라다나츠에
踏切内(ふみきりうち):건널목 안
たおれている(倒れている):쓰러져있다
死亡(しぼう):사망
確認(かくにん): 확인
緑区(みどりく):(지명)미도리구
住む(すむ):살다


74歳(ななじゅうよんさい):74세
男性(だんせい):남성
鎖骨(さこつ):쇄골
折る(おる):접다, 부러뜨리다
大けが(おおけが,大怪我):큰 부상
病院(びょういん):병원
手当て(てあて): 치료, 수단, 급여
受けている(うけている):받고 있다
電車(でんしゃ):전차
乗客(じょうきゃく):승객
600人(ろっぴゃくにん):600명


[본문 3]

現場は、警報機と遮断機がある踏切で、事故を目撃した男性は、「踏切の手前で止まっていた車の中にいた女性が、高齢者が線路の上で倒れているのを見つけ、「ひかれちゃう、助けなきゃ」と言いながら、車を降りて助けに行った。私は非常ボタンを押したが間に合わなかった」と話していました。

警察は事故の詳しい状況を調べています。この事故で、JR横浜線は、東神奈川駅と八王子駅の間の全線で1時間余りにわたって運転を見合わせました。

현장은, 경보기와 차단기가 있는 건널목으로, 사고를 목격했던 남성이, "건널목의 바로 앞에 멈춰있던 차 안에 있던 여성이, 고령자가 선로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끌려가버려, 구해야만 되'라고 말하면서, 차에서 내려 구하러 갔다. 나는 비상버튼을 눌렀지만 제때에 맞추지 못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의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JR요코하마선은, 히가시카나가와역에서 하치오우지역 사이의 전 선로에서 한시간정도에 걸쳐 운행을 잠시 보류했습니다.

警報機(けいほうき):경보기
遮断機(しゃだんき):차단기
踏切(ふみきり):건널목
事故(じこ):사고
目撃(もくげき):목격
男性(だんせい):남성
手前(てまえ): 자기앞, 
止まっている(とまっている):멈춰있다
車の中
(くるまのなか):차의 안에
女性(じょせい):여성

高齢者(こうれいしゃ):고령자
線路(せんろ):선로
倒れている(たおれている):쓰러져있다
見つける(みつける):발견하다
ひかれちゃう(引かれちゃう):끌려가버려
助けなきゃ(たすけなきゃ):구해야되 
言いながら(いいながら):말하면서
車(くるま):자동차 

降りる(おりる):내리다
助けに行った(たすけにいった):도우러갔다
私(わたし):나, 나 자신
非常ボタン(ひじょうぼたん):비상버튼
押した(おした):눌렀다
間に合わなかった(まにあわなかった): 시간에 맞지않다, 제때에 맞추지 못하다
話している(はなしている):이야기하고 있다
警察(けいさつ):경찰
詳しい(くわしい):자세한, 상세한
状況(じょうきょう):상황
調べている(しらべている):조사하고 있다
JR横浜線(ジェイアルよこはません):(전철노선) JR요코하마선
東神奈川駅(ひがしかながわえき):(역이름) 히가시카나가와역 
八王子駅(はちおうじえき):(역이름)하치오우지역 
間の全線(あいだのぜんせん): 사이의 전체 선로
1時間余り(いちじかんあまり): 한시간정도
わたって(渡って):걸쳐있다
運転を見合す(うんてんをみあわす):운전(운행)을 잠시 보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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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키드,

어젯 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너의 향긋한 목소리에 나는 취해 잠들고 말았어.

빨리 휴가 시즌이 돌아와서 너와 함께 센강을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타며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고 싶어.


오늘 아침 잠에서 깨면서,

'나는 충분히 매력적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됬어.


오~ 물론, 너는 충분히 매력적이야. 아니 매력이 넘쳐흘러.

그 반면 난 이미 40대를 넘어선 아저씨이고, 머리도 히끗해져가면서 할아버지를 향해 내 인생의 시계는 달려가고 있는데

난 정말 네게 매력적인걸까?

너는 나의 어디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니?


기업사냥꾼들은, 매수할 기업을 선택할 때 1-2위를 점하고 있는 우량기업보다는 

지금의 시장에서는 우위는 아니지만,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결실이 있고 매력적인 뭔가를 가진 기업을 타겟으로 삼는다더군.

나와 내 오피스는 그들에게 매력적일까? 매력적이라면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얘기가 되겠지.

나 좀 더 매력적인 나를 만들어볼거야. 더 멋진 날 너에게 만나게 해줄게.


너의 매력에 사로잡혀있는 너의 영원한, 라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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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키드,

파리에서의 생활도 이젠 적응이 되어가고 있겠지?

파리의 카페거리를 걷고 있는 네 모습을 볼 수 있는 파리지엥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


지난 번에 네가 물어봤던거 말야.

이메일을 너무 많이 받고 있는데 정작 내가 처리할 메일은 몇개 안된다고 그랬지?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을 메일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달라고도 했지?


우선, 내가 해 줄수 있는 조언은,

먼저, 시간을 내서 가능한 모든 메일을 한번은 읽어두는게 좋아. 적어도 제목과 핵심이슈정도는 신문 읽듯이 읽어.

그러면 주위 업무흐름이나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거야.


그 다음은 메일 정리 방법인데,

나를 지정하여 보내진 메일은 태그나 폴더를 구분해서 보관하고

내 팀이나 내 파트의 메일도 다른 태그로 구분을 해서 보관해.

그 외의 메일은 기타로 분류해두었다가 1~2개월 후에 지워버려.


그리고, 메일을 이용한 업무처리는 이렇게 해.

수신함(inbox)에는 내가 할 일만 남겨두는거야.

그리고 처리하고 회신하여 끝낸 문서는 수신함에서 없애버려. 지우거나 내보관폴더로 옮기는거지.

그리고, 나 스스로  할일을 계획하는 것도 내 수신함에 메일을 보내서 같은 식으로 처리해.

이것 역시 끝나면 수신함에서 없애버려.

수신함을 내 할일 목록으로 관리하는거야.


참조 메일이나 뉴스메일이 많으면 그만큼 수신함 관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할거야.

하지만, 그렇게 잘 정리해둔다면 퇴근할 때 마음이 개운할걸. ^^


아래 내용은 이런 얘기를 정리해둔 글과 플로차트가 있길래 첨부해뒀어.

시간 날 때 좀 더 자세히 읽고 이해하면 시간관리나 업무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야.

물론, 나도 이곳에서 배운 거야.  나의 숨겨진 스승님들이랄까? ㅎㅎ 


너두 플로차트 정도는 볼 줄 알테니 찬찬히 쳐다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

 


* GTD
 - TODO 관리를 위한 GTD (김지현 oojoo)
     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30.aspx
     http://oojoo.tistory.com/124
 - 직장인을 위한 GTD (Y!정진호)
     http://www.slideshare.net/phploveme/gtd-how-to-start-gtd


파리에서의 판타스틱한 재회를  기대하며

너의 영원한, 라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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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하는 나의 오키드,

너의 편지는 언제나 감미롭고 따뜻해. 

지금 너와 난 8,9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지만 네가 보낸 글과 사진만으로도 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얼마 전에 소개받은 책이 있는데, 네가 고민하는 것과 통할 것 같아 소개하고 싶었어.



Fearless Change에서 Linda Rising은
"컨설턴트가 하는 가장 큰 오해중 하나는 조직(회사)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 희생할거라는 생각이다. 
개인들은 모두 개개인의 이익에 의해 움직인다
라고 했다고 적혀있네.


기업은, 정확히 말하자면 기업의 주주와 임원들은, 조직원들에게 무한한 열정과 충성을 원하고,

그런 직원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을 거란 것도 알고 있지.


한국에서는 기업을 '법인'으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말그대로 법적인 인간으로 대접한다는 말이거든.

다시 말하자면, 기업 역시 사람같은 행태를 한다는거야. 

기업의 내규가 있고 미션과 비전 등 기업을 설명해주고 구성하는 논리가 있지만

그 또한 사람같은 법인이기에 예외가 있고, 스스로도 개인(법인?)을 위한다는 논리가 있는거 같아.


잘 풀어보려했지만 나 역시 공부가 부족하여 설명이 점점 어려워지네. 

갑자기 Einstein의 말이 떠오르네.


내가 오히려 잘 이해가 안된거 같아.

두서없이 이렇게 마무리하는 걸 용서해주길 바래.


어쨌거나 이 모든 것들이 너에게 가서 너의 것으로 다시 정돈되기를 바랄뿐이야.


영원한 너만의, 라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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